금주의 설교
    교회소식
    선교지소식
    동영상자료실
    좋은글나눔
 
 
  금주의 설교  
제목   말씀에 의지하여 (최창규 목사) 2018. 2. 18.
글쓴이 관리자 E-mail 번호 707
날짜 2018-02-21 조회수 413



말씀: 누가복음 5:1~11


예수님은 갈릴리를 중심으로 하나님나라를 전파하셨고 귀신을 쫓아내셨으며 병자들을 고쳐주십니다. 그런데 게네사렛 호수가에서 제자들이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 밤이 새도록 고기를 잡았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한 배에 올라타시고 무리들을 향하여 말씀을 전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시몬이 어떻게 행동을 취하였습니까? 그리고 말씀을 의지하는 삶은 어떤 결과를 낳게 됩니까?


▣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립니다.

시몬은 게네사렛 호수의 생태를 오랜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는 어부입니다. 그런데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 밤이 새도록 그물을 던져보았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한 것입니다. “그럴 리가 없는데 참으로 이상하다!” “왜 물고기가 잡히지 않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면서 그날은 참으로 이상한 밤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조언을 해주십니다. 그것은 전문가 어부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조언은 어부들의 상식에 전혀 맞지 않는 말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부들은 해가 중천에 떴을 때는 물고기가 잘 잡히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는 인간의 이성과 상식에 맞지 않는 말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독일의 신학자 불트만은 성경에 나오는 신화적인 내용들을 제거해 버리는 “비신화화” 작업을 하였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기적의 사건들을 모두 제거해 버린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기적들을 제거하고 나면 윤리와 도덕만 남게 됩니다. 성경은 윤리와 도덕 교과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말씀 한마디로 천지를 창조하십니다. 성경에는 신비한 기적의 사건들과 생명의 사건들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시몬은 예수님의 충고가 어부들의 상식에 전혀 맞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합니다.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신앙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 말씀을 의지하면 축복의 인생이 됩니다.

시몬이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립니다. 그랬더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잡히게 되었습니다. 밤새도록 그물을 내렸지만 베테랑 어부들도 잡지 못했던 물고기를 단번에 만선이 되게 만드신 것입니다. 시몬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내려놓았을 때 기적을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때 자존심 강한 베드로가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맙니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베드로는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 앞에서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고 말씀하실 때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르게 됩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시몬의 안목이 점점 열립니다. 그래서 “선생님”이란 호칭에서 “주님”이란 호칭으로 바뀌게 됩니다. “주님”은 헬라어에 ‘퀴리오스’인데 하나님과 동의어입니다. 시몬이 예수님을 신적인 존재로 부른 것입니다. 겸손이란 주님 앞에서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시몬은 목수였던 예수님이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말씀하셨을 때 고민과 갈등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립니다. 말씀을 의지한다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말씀을 따르겠다는 순종인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면 열매가 주어집니다.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면 승리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교회명 : 한강중앙교회, 주소 : 우)- 서울시 용산구 이촌로29길 8-13, Tel : 798-3481 / FAX: 790-8403[개인정보보호방침]